PT 24일차

- 데드리프트 (스텝박스 더 높게)

20kg

30kg

40kg

50kg

40kg 

평소보다 스텝박스를 높이 올리고 하기 때문에 더 낮은 곳에서부터 뽑아올리게 된다. 당연히 내려갈 때도 더 내려가야 하는 부담이 있다. 컨벤셔널과 가까운 높이가 된다. 

자세 너무 좋다고 칭찬 받았다.. 하하하 

스쿼트와 마찬가지로 올라올 때 강하게 올라온다. 그렇다고 너무 강하게 튕기는 느낌은 아니다. 

- 바벨로우
10kg 
15kg 2세트

바벨로우 역시 자세 좋다는 칭찬을.... 하하하

연습도 거의 안 했는데.. 기분 좋았다. 물론 연습을 별로 안 했다는 건 비밀이지만. 
올라왔을 때 끊어주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. 리듬감이 너무 없는 것 같다. 너무 숙이지는 말고 평소 했던 것보다는 상체를 조금 더 든다. 마지막에는 치팅을 쓰더라도 확실히 등을 접어준다. 

- 루마니안 데드리프트
케틀벨 초록색 들고 스텝박스 위에서
발은 어깨 너비보다 좁게 벌리고 무릎을 많이 접지 않는 상태로 내려가서 스텝박스 앞쪽으로 케틀벨이 가야 한다. 그러면 몸과 케틀벨이 멀어지니까 발은 스텝박스 앞 쪽으로 둔다. 앞꿈치에 무게가 실려야 한다. 굿모닝과 비슷하게 햄스트링이 스트레칭 되는 느낌이 들어서 시원하고 좋았다. 굿모닝은 어깨 뒤에 봉을 대지만, 이 운동은 앞쪽으로 무게가 실린다는 차이점이 있다.
기립근, 엉덩이, 햄스트링 타겟. 

- 티바로우
빈봉

5kg

빈봉

5kg 하다가 너무 버거워 해서 빼고 다시 빈봉으로 했다. 바벨로우와 마찬가지로 상체는 평소 하던 것보다는 조금 더 세워야 한다. 팔꿈치를 위쪽으로 올리는 느낌에 신경 쓴다. 몸을 써서 올리더라도 뒤까지 확실히 수축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. 어쩐지 평소에는 팔 운동 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... 팔 운동이 아닌데요... 올릴 때와 마찬가지로 내릴 때도 광배를 쓰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.

- 숄더프레스 기구
9kg... 하다가 못하겠어서 4.5kg

원래도 숄더프레스는 9kg를 못했었다. 팔꿈치 더 앞으로 한다. 

- 덤벨 숄더프레스

양손에 덤벨 2kg 씩 
양 팔을 귀 옆쪽으로 하고 위로 똑바로 올라갔다가 내려온다. 올라갔을 때 팔을 완전히 펴지는 않는다.

아무리 해도 자세가 잘 안 된다... 머신과 달리 내 몸으로만 해야 하니까 덤벨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난리도 아니다.

- 레터럴 레이즈
양손에 덤벨 1kg 씩

자세가 잘 안 나오니까 일단은 팔 쭉 펴고 어깨 자극하는 것에 신경써서 한다.